지난해 허가·신고 의약품 5.6%↓...개량신약은 25%↑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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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2016 의약품 허가 보고서' 발간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18  14:03

지난해 당국에 허가·신고된 의약품이 전년보다 약간 줄어든 가운데 개량신약만 허가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2016 의약품 허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허가·신고된 의약품은 전년보다 5.6% 감소한 반면 개량신약은 25% 증가했다.

 

지난해 한약재나 수출용 품목을 제외하고 국내 허가·신고된 의약품 수는 2854개다. 이는 2015년 3014개에서 5.6% 감소한 수치다.

 

반면 개량신약의 지난해 허가 건수는 24개로 전년(18개)보다 25% 증가했다.

 

식약처는 개량신약 허가 증가는 신약 후보물질의 감소로 이미 허가받은 성분을 활용한 새로운 조성의 복합제나 새로운 투여경로의 제품 개발이 활성화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개량신약은 안전성, 유효성, 유용성 등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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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1810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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