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에바란다]병협 "의료인력 지역불균형 해소, 중소병원육성법 제정해야"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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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에바란다]병협 "의료인력 지역불균형 해소, 중소병원육성법 제정해야"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10  18:42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 출처=대한병원협회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욱)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새 정부에서는 의료서비스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병원육성법을 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10일 병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치러진 대선임에도 국민의 압도적 선택을 받아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전국 3000여 개 병원, 70만 병원인을 대표해 새 대통령에게 바람을 전한다고 밝혔다.

 

■ “의료서비스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의료인력 수급 검토”

 

병협의 바람은 크게 세 가지다.

 

병협은 “우리나라 간호사 수는 인구 1000명당 4.63명으로 OECD 평균인 9.13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간호사 수요는 요양기관 수의 자연증가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를 위해 간호사 인력에 대한 수가보상는 단순 간호사 수보다는 간호사 대비 환자수로 기준을 변경하고 더 나아가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간호대 입학정원을 확대를 요구했다.

 

아울러 의사의 경우 공중보건의사제도가 마련되어있는 것과 같이 간호사에 대해서도 ‘공중보건간호사제도’(가칭)를 도입하는 등의 다양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병협은 “그동안 병원 자체적인 재정과 인력을 투입해 육성하던 전공의 교육에 대해서도 정부의 주도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일자리 창출과 보건의료산업 육성위해 ‘중소병원지원육성법’ 제정”

 

그동안 정부는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특별법 등을 제정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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