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내성균 생장 억제 ‘신종 미생물’ 발견-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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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내성균 생장 억제 ‘신종 미생물’ 발견

천연 미생물항균제의 대량생산 기술 개발 본격화 계기될 전망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2/23  11:15   |  수정 : 2017/02/23  11:15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낙동강을 대상으로 지난해 진행한 '담수생물 배양·보존 연구 및 분양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항생제내성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신종 미생물 '파우시박터(Paucibacter) CR182균주'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낙동강에서 채수한 시료에서 항생제내성균에 항균효능을 보유한 4종의 미생물을 분리했으며 신종 확인 실험과 배양기술 연구를 통해 메티실린에 내성을 갖고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신규미생물 '파우시박터 속 CR182 균주'를 발견하고 관련 특허를 지난해 12월에 출원했다고 밝혔다.

 

메티실린은 페니실린이 듣지 않는 감염균에 대해 사용하는 합성 페니실린이다.

 

나머지 3종은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뿐만 아니라 ...



이범석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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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22310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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