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금연 성공 ①] "금연 초기엔 패치 항상 소지...붙이지 않아도 위안"-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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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금연 성공 ①] "금연 초기엔 패치 항상 소지...붙이지 않아도 위안"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2/16  10:59   |  수정 : 2017/02/17  16:22



<이렇게 금연 성공>은 금연에 성공한 사례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금연을 독려하기 위해 국립암센터가 공개한 금연 성공자 인터뷰 영상을 토대로 헬스앤라이프가 연재하는 기획 특집 코너입니다. 보건복지부 위탁 국립암센터는 금연상담전화 10주년을 기념해 금연 성공자 인터뷰 영상을 제작, 온라인 금연사이트 금연길라잡이에 공개했습니다.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결심하길 기대합니다.  


금연 성공자 인터뷰의 첫번째 주인공은 김준경씨다. 은행에 근무하는 김씨(41)는 고등학교 때 호기심으로 흡연을 시작했고, 현재는 금연을 한지 3000일 정도가 됐다.

 

Q. 금연을 시작하게 된 이유

건강에 문제가 됐을 때 시작했다. 30대 중반까지 과도한 업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음주와 과도한 흡연을 하고 있는 어느날 내 모습이 너무 안돼 보였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은 방법이 나와있다. 그 방법을 보고 많이 따라 했다. 물을 많이 먹으라던지, 운동을 하라던지 아니면 은단을 먹는다던지. 해 봤는데 솔직히 금연길라집이에 있는 '공감마당'이라는 게시판을 거의 살다시피 들어가서 글을 읽고 남기고 한 게 많은 도움이됐다.

 

Q. 금연과정에서 힘들었던 순간은

거의 1년까지는 많이 힘들었다. 금연 패치를 가지고 다녔다. 피는 것보단 금연패치를 붙이는 게 낫겠다 싶어 항상 여차하면 내가 피지 않고, 패치를 붙여보고 버텼다. 패치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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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21610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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