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충정교회, 국립암센터 소아암 어린이 위해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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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총 2억 2100만원 난치병 소아암 환아위해 기부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충정교회(담임목사 옥성석)가 국립암센터에 투병 중인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 5천만원을 기부했다.


국립암센터는 충정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뇌종양, 백혈병 등으로 투병 중인 소아암 환아 4명 및 성인암 환자 1명에게 각 1천만 원 씩을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지난 5월 14일 충정교회가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이다.

 

충정교회는 2010년부터 매년 5월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환우를 돕는데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억 2100만원을 국립암센터에 기부했다.

 

윤혜진기자 news1@com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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