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속 중증환자 이동 최소화하고 의료진 의사결정 지원 오영택 기자입력 : 2020-11-12 10:10 | 수정 : 2020-11-12 17:57 서울대병원은 ‘옴니톰(OmniTom)’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옴니톰은 삼성메디슨에서 수입 판매하는 이동형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다. 지난 2017년 미국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에서 처음 공개했다. 국내에선 최초로 서울대병원 신경외과에 도입 후 지난 달부터 수술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CT촬영 시 환자를 옮겨야 하지만 옴니톰은 환자가 있는 곳까지 직접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이동을 최소화한다. 특히 움직임이 조심스러운 중증 환자, 갓 수술을 마친 환자의 안전한 촬영이 가능하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낮은 누설방사선량을 검증..
고성능 이동형 CT로 병원 진료 환경 개선 김혜린 기자입력 : 2020-07-06 10:31 | 수정 : 2020-07-06 10:31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텍 현정훈 대표(좌), 동국생명과학 정기호 대표(가운데), 레이언스 김태우 대표 (우) 바텍(대표이사 현정훈), 레이언스(대표이사 김태우),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정기호)이 이동형 스마트 엠 CT 보급을 늘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바텍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이동형 스마트 엠(Smart M) CT 판매 확산을 위해 레이언스, 동국생명과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바텍은 제품 생산 및 유지 보수, 레이언스는 핵심 부품인 ‘디텍터’ 공급 및 제품 영업, 마케팅 총괄, 동국생명과학은 국내 총판으로 현장 영업을 맡는다. ‘스마트 엠’은 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