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팀 윤혜진 기자 ▲와이더스코리아, 레드타이, 'M2 CORETUNE'이 의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약을 12월 1일 체결했다/사진=와이더스코리아 제공 외국인 컨시어지 전문 기업 '와이더스코리아'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레드타이', 'M2 CORETUNE'과 지난 1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와이더스코리아는 UAE정부 송출 환자, UAE보험사 개인 환자와 해외 항공사 임직원에게 채팅 기반 모바일 컨시어지 서비스사인 레드타이를 통해 다양한 O2O(online to offline) 여행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픽업 트랜스포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M2 CORETUNE는 차량 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환자와 가족들의 여행 만족도를 향상에 힘쓰게 된다. 이정주..
외국인 환자 진료비 누적합계 1조 5천억 원곽은영 기자 의료관광객 100만 시대. 해마다 많은 외국인 환자가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과잉 진료비와 불법 브로커 폐단, 수술 부작용으로 인한 의료분쟁 등이 이어지면서 의료관광의 현 위치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의료관광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짚어봤다.외국인 환자 1인당 평균 지출액 382만 원정부가 의료관광산업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의료체계 왜곡 현상과 한국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확산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늘어가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외국인 환자 30만 명, 진료 수입 총 6천694억 원 등 의료관광이 신성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