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암검진에 폐암 검진 추가 도입 추진취재팀 곽은영 기자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국내 주요 사망원인은 신생물(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주요 사망원인을 차지한 질환은 암, 순환기 질환, 호흡기 질환 순이었다. 세 질환으로 인한 사망인원은 5년간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지난해 암으로 인한 사망인원은 전체의 1/3 이상을 차지했다. 암 종류별 연령별 사망률을 살펴보면 20-30대에는 위암이 가장 많이 발병했고 40대는 유방암이, 50대 이상부터는 폐암 발병률이 높았다. 특히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60세 이상부터 압도적인 증가 수치를 보였다. 폐암은 증상이 나타날 때쯤이면 이미 병증이 크게 진행된 경우가 많으며 폐암 환자의 5~15%가 무증상일 때 폐암으로 ..
국내 3대 암 폐암, 간암, 위암곽은영 기자 2015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사망원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이 암이었다. 암종별 사망률은 폐암이 1위, 간암이 2위, 위암이 3위 순으로 높았다. 최일봉 대한온열의학회 회장(제주한라병원 교수)과 함께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에 대한 온열치료 사례를 알아봤다. 주변 장기로 전이된 말기 폐암 폐암은 진단 후 6개월 이내 사망률이 가장 높은 치명적인 암이다. 발생 초기에는 증상이 전혀 없으며 일반 방사선 폐 촬영에서도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 대개의 환자들은 기침이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면 폐 사진부터 찍는데, 발생 초기에는 검사를 해도 정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감기나 기관지염 정도로만 생각하고 간단히 약을 처방 받아 초기 발생 상태를 지나치게 된다..
국민 우려 질환은 암, 관절염, 고혈압, 치매 순곽은영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민 406명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발생할까 봐 걱정하는 질환(국민 걱정 질환)'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암이 13.6%로 가장 높았고, 관절염(10.2%)과 고혈압(10.0%), 치매(9.9%)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현재 건강상태 ▲미래 발생 우려 질환 ▲질병 우려 이유 및 대비 상태 등 '국민 걱정 질환' 조사 결과와 '2015년 건강보험 진료현황'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설문조사 참여자의 71.4%가 현재 건강하다고 응답했으며, 과거 또는 현재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한 질문에는 없음(62.8%)이 가장 많았고, 비만(11.6%), 치과질환(8.9%) 순으로..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 news1@compa.kr | 입력일시 2016.05.28 14:34 -美보건당국 연구결과...방사선 노출 쥐 최대 6.6% 뇌종양 발병-남성이 여성보다 방사선 영향 더 크게 받아 휴대전화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이 뇌와 심장에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독성물질프로그램(he National Toxicology Program)이 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방사선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일부 쥐에서 종양이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쥐에게 태어나서부터 2세가 될 때까지 매일 9시간 휴대전화 방사선에 노출했다. 쥐에 노출된 방사선은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유럽이동통신규격(GSM)과 코드분할다중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