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09 18:51서울대병원 최의근 교수(왼쪽), 강시혁 교수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경색이 증가하고 있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불규칙하고 가늘게 빠른 속도로 떠는 증상으로 환자는 가슴 두근거림을 느끼거나 숨이 차 한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뿜어내지 못해 심장에 혈액이 고인다. 이 때문에 혈액이 엉겨붙어 혈전이 생기고, 심장 밖으로 나온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이 혈전이 뇌혈관으로 가면 뇌경색을 일으키는데, 특히 심장에서 만들어진 혈전이 유발하는 뇌경색은 예후가 좋지 않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나타나는 뇌졸중으로 허혈성뇌졸중이라고도 한다. 9일 서울대병원은 이 병원 순환기..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 news1@compa.kr | 입력일시 2016.05.28 14:34 -美보건당국 연구결과...방사선 노출 쥐 최대 6.6% 뇌종양 발병-남성이 여성보다 방사선 영향 더 크게 받아 휴대전화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이 뇌와 심장에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독성물질프로그램(he National Toxicology Program)이 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방사선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일부 쥐에서 종양이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쥐에게 태어나서부터 2세가 될 때까지 매일 9시간 휴대전화 방사선에 노출했다. 쥐에 노출된 방사선은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유럽이동통신규격(GSM)과 코드분할다중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