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성분공개 의무화 법안 발의 박주민 의원 "미국·유럽 성분 공개 대비 국내는 관련규정 없어"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1/24 09:36 매년 국민건강의 천적으로 여겨지며 논란을 낳고 있는 담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담배와 담배연기의 성분과 첨가물을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갑)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담배 제조사와 수입판매업자가 담배와 담배연기에 포함된 성분·첨가물에 대해 공신력 있는 기관에 측정을 의뢰하고 그 결과를 보건복지부가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담배에 들어간 성분 및 첨가물은 영업..
작은 생각의 변화가 생활을 변화시킨다편집국 전유나 기자각종 중독이 혼재된 세상이다. 담배, 술, 음식, 휴대폰 및 소셜 미디어, 약물, 게임 등 종류와 범위도 다양하다. 삶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중독이라면 괜찮지만, 대부분의 중독 습관은 서서히 사람들의 삶에 침투해 극복하기 어려운 상태로 만들고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뒤바꾼다. 영국의 정신 치료 전문 의사인 카렌 미거는 사고의 방식을 바꾸기만 해도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영국 유명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카렌 미거의 ‘중독에서 벗어나는 네 가지 단계’에 대해 소개했다. 방아쇠 파악하기모든 습관은 원인이 있다. 흡연, 음식 혹은 그 무엇이든 중독된 행동을 하게 하는 방아쇠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은 종종 중독 행위 자..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1389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 news1@compa.kr | 입력일시 2016.05.30 09:00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경험한 흡연자가 직접 TV광고에 출연하여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증언형 금연캠페인'이 도입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증언형 금연캠페인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 금연의 날 특별 국제 세미나'가 한국 건강증진개발원에서 30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금연학회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한국에서 증언형 금연캠페인 도입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해 이루어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미국 CDC(미국질병통제센터) 금연홍보 책임자인 팀 맥카피(T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