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산서 꿩·직박구리 폐사체 발견…AI 감염 조사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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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산서 꿩·직박구리 폐사체 발견…AI 감염 조사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1/09  18:03   |  수정 : 2017/01/09  18:03

 

 충남 아산에서 꿩, 직박구리, 물까치 50여 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돼 방역 당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여부를 조사 중이다. 폐사 원인은 오는 14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는 권곡동 주택가와 신정호 주변에서 죽은 채 발견된 꿩, 직박구리, 물까치 등 야생조류 53마리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정밀분석을 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 권곡동 주택가와 신창면 행목리 한 교회 주변에서는 각 1마리의 꿩이 폐사체로 발견됐고, 방축동 신정호 부근 전원주택단지 나무 밑에서는 직박구리와 물까치 5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시 관계자는 “이들 야생조류의 AI 감염 여부는 오는 14일을 전 후해 알 수 있다”며 “일단 폐사체가 발견된 토양 소독을 위해 생석회를 덮고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차단방역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1일 이후 ............

 

안종호 기자 news1@compa.kr

 

기사 원문:

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10910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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