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도 해외로' 복지부 첫 ODA ... 몽골 공무원 초청 연수 - 헬스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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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복지제도 소개 및 참가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 제언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22  11:33

사진=셔터스톡

 


보건복지부가 복지 분야 첫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국내 복지 분야 선진 사례 전수를 위한 연수를 올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복지 분야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서는 최초로 행해진다. 지난해 몽골,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과 맺은 양해각서에 따라 첫 대상이 됐다.

 

복지부는 지난 21일 입국한 몽골 고용사회보장부 공무원 등 10명은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1차 연수를 실시하고, 오는 10월에는 에티오피아, 우간다를 대상으로 2주일간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 복지국가의 형성과 발달을 비롯 ▲사회복지법 ▲고용·산재·국민연금·건강보험제도 ▲장애인·아동·노인복지서비스 등 국내 복지제도를 소개하고 참가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제언을 제공한다.

 

또 국민연금공단, 사회보장정보원, 지역자활센터 등 정책현장 방문과 현업 종사자들과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 연수의 효과성과 생동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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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22107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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