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기자 입력 : 2019-08-05 10:11 수정 : 2019-08-05 10:11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시작된지 2년을 넘기고 있는 문재인 케어를 두고 여전히 보건당국과 의료계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8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추진해온 문케어가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며 차질없이 이행해 내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의료계는 ‘포퓰리즘 정책’ ‘국민 돈으로 생색내는 눈속임 정책’ 등으로 비판하며 이제라도 정책 틀을 전면 수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문케어 2년 성과를 정부가 내놓은 수치로 짚어보고 의료계의 입장을 들어봤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2년까지 의료비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동시에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도 ..
윤혜진 기자입력 : 2018/06/25 10:42 수정 : 2018/06/25 10:42 사진 = 헬스앤라이프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지난 5월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6개 의약단체간의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수가)을 결정짓는 최종협상이 진행됐다.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 발표와 함께 적정수가를 약속한 이후 첫 수가협상인 만큼 공급자단체는 그 어느 때보다 수가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상황. 때문에 수가 인상률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져, 법적 협상 시한인 31일 자정을 넘어 1일 새벽 3시까지 협상은 지속됐다. 결국...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8062511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