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먹거리톡톡] '다이어트·성기능 개선' 해외직구 식품서 유해물질 검출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 news1@compa.kr |입력 : 2017/03/24 10:16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이어트와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표방하며 판매하는 식품들에게 유해물질이 검출돼 당국이 차단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67개)·성기능 개선(23개)·근육강화(16개)를 표방하는 식품 총 106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20개 제품에서 타다라필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67개 제품 중 오르리스톨(Orlistol) 등 10개 제품에서 변비 치료제로 사용되는 카스카라사그라다, 센노사이드가 검출됐다.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2..
다이어트, 근육·성기능 개선 제품 1215개 중 128개서 유해물질 검출윤혜진 기자다이어트·성기능개선·근육강화를 표방하는 해외 직구 제품 10% 이상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식품을 직접 구매하는 국내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다이어트 효과, 성기능 개선 등을 표방하는 제품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1215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128개 제품에서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처 검사 결과 'New slim-30'등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532개 제품 중 55개 제품에서 동물용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변비 치료제로 사용되는 센노사이트, 시부트라민 등이 검출되었다. 특히 'Fastin-XR'과 'Lipothem' 2개 제품에서 각성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