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6/14 19:11사진=셔터스톡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은 화장품(코스메틱스 Cosmetics)과 제약(파머슈티컬Pharmaceuticals)을 하나로 합친 말이다. 의학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이용해 만든 ‘치료 화장품’을 뜻한다. 미백, 주름 개선에서 한걸음 나아가 피부 질환 치료를 돕는 제품으로 차세대 ‘K-뷰티’를 이끌 고부가 성장 분야로 꼽힌다. 코스메슈티컬 시장이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면서 제약사들이 속속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일부에선 시장포화를 언급하기도 하지만 기능성을 중시하는 중년층 이후로 베이비부머들이 편입되면서 시장은 더 커질 것이란 예측이 많다. 해외시장도 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분석결과가 주를 이룬다. 이미 뛰어든 제약사,..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6/14 14:23경희대학교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침구과 남동우 교수팀은 발목염좌 환자를 대상으로 침과 테이핑 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1주 이내에 발목 바깥쪽을 삐끗하여 붓고 아프거나 방사선 검사 상 발목 골절 소견이 없고, 1년 이내 같은 발목 골절의 경험이 없으면 지원 가능하다. 다만 상처 또는................. 기사원문보기 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14107821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6/07 14:46이석종 경북대병원 피부과 교수이석종 경북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22차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심포지엄'에서 12대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 2월까지다.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는 대한피부과학회의 공식 산하학회로 피부외과를 교육하고, 연구하는..............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07107670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2 18:33 아주대병원 피부과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30분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2017년 아주대병원 건선교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선교실은 대한건선학회가 주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한건선학회는 2013년부터 5년째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방법을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건선에 대한 모든 것(아주대병원 이은소 교수) ▲보습제 및 바르는 치료제(아주대병원 이현수 임상강사) ▲올바르게 보습제 바르는 법(실습시간, 이현수 임상강사) ▲광선치료와 전신치료제(이현수 임상강사) ▲생물학적 제제(이은소 교수) ▲동반질환과 생활 속 관리법(이은소 교수) ▲질의응답(이은소 교수, 이현수 임상강사)순으로 진행된다. 이은소 교수는 “국내..
초봄부터 발생하는 광과민성 피부질환 겨울 동안 멜라닌 색소 감소해 자외선에 더욱 취약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 news1@compa.kr |입력 : 2017/03/14 18:05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봄은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하며 자외선이 강하다. 뿐만 아니라 봄철 대기 중에는 황사와 꽃가루 등이 포함돼 있어 피부 건강에 해로워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 동안 일광 노출로부터 가려져 있던 피부를 햇빛에 노출하게 되는 시기인 초봄부터 여름에는 광과민성 피부질환이 자주 발생한다. 광과민성 피부질환은 태양광선에 대해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가을이 되면 호전된다. 얼굴이나 목, 손, 팔과 같이 주로 태양광선에 노출..
백반증 적극적인 치료 필요... 조기진단으로 완치 가능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고 길었다. 건강한 여름을 보냈다고 생각하더라도 지속적인 햇빛 노출이 있었다면 피부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화상을 입기도 하고, 심하면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높은 자외선 지수는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성 피부질환을 유발하는데, 반대로 하얀 반점을 남기는 저색소 피부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자외선이 남기고 간 여름의 흔적, 저색소 피부질환은 낯설지만 제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먼저 백반증은... 기사원문보기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3314
연령별로는 20대, 10대, 30대 순으로 환자 증가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여드름‘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이 2010년 10만 1천 명에서 2015년 11만 1천 명으로 1만 명이 늘어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여드름 질환에 대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은 2010년 4만 1천 명에서 2015년 4만 9천 명으로 19.3%로 증가했고, 여성은 2010년 6만 명에서 2015년 6만 2천 명으로 3.2% 증가했다. 건강보험 전체 진료인원 중 20대 연령대 비중은 42.3%(2010년)에서 43.1%(2015년)로 2010년 대비 0.8%p 높아졌다. 2015년 기준으로 전체 연령대에서 20대가 43.1%로 가장 많았으며,..
짓무르고 가려운 피부... 유소아 농가진, 기저귀 피부염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더운 여름이 되면 기저귀를 차고 있는 영유아들은 습진이 생기거나 체온 조절 능력이 발달하지 않아 갑자기 열이 오르기도 한다. 기저귀를 차는 영아들에게 생기는 피부염을 총칭하는 기저귀 피부염은 자극에 의한 것으로 출생 직후보다는 생후 3~12주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보통 생후 7~12개월경에 가장 흔히 관찰된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이 마찰이다. 기저귀와 피부 사이의 마찰로 넓적다리 안쪽 표면과 성기, 엉덩이에 발진이 잘 발생한다. 심한 경우 피부 껍질이 하얗게 일어나고 피부가 얇게 벗겨져 진물이 흐르는 상태가 되기도 하는데, 소변이나 대변의 분해물질 때문에 피부가 자극을 받아 더 짓무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