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승인 및 다양한 임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효과와 안전성 확인 조수빈 기자입력 : 2020-07-29 10:48 | 수정 : 2020-07-29 10:48 한독이 국내 판매하고 있는 ‘글라지아 프리필드펜(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이하 글라지아)’이 6월 1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기저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신약(미국 제품명: 셈글리(Semglee)으로 승인 받았다.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기저 인슐린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이다.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했으며 GC녹십자가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한독이 2018년 11월부터 국내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글라지아는 이번 FDA의 ‘신약 허가신청(NDA, New Drug Application..
한독(회장 김영진)의 DPP-4 억제제 테넬리아가 누적매출 100억원(한독 자체 집계기준)을 돌파했다. 한독은 작년 8월 테넬리아정(성분명: 테네리글립틴)에 이어 10월, 자체 개발한 복합제, 테넬리아엠서방정(성분명: 테네리글립틴+메트포르민)을 시장에 선보였으며, 출시 1년도 안돼 두 품목을 합산, 100억 매출을 달성하게 됐다. 테넬리아정의 가장 큰 성장 요인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7명을 목표 혈당(HbA1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