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북 보은 탄부면 한우농가서 4번째 구제역 의심신고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2/09 10:50 올 겨울 첫 구제역이 발생했던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또 다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앞서 구제역이 발생한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젖소농장과는 불과 1.3㎞정도 떨어진 곳이다. 충북도는 9일 오전 10시께 보은군 탄부면 구암리의 한우농가에서 소 3마리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는 한우 288마리를 사육 중이다. 충북도는 긴급 방역팀을 투입............ 안종호 기자 news1@compa.kr 기사 원문: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20..
충북 보은 젖소농장서 구제역 발생 ‘방역비상’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2/06 12:01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충북 보은군 소재 젖소 사육농장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축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구제역은 지난해 3월 29일 충남 홍성군에서 발생 이후 11개월여 만에 발생된 것으로 구제역과 AI가 함께 발생한 것은 지난 2010년, 2014~2015년 이후 세 번째다. 해당 농장은 195마리의 젖소를 사육하는 농가이며, 5마리의 젖소 유두에서 수포가 형성되는 등 구제역 임상증상이 있어 농장주가 충북 보은군청에 신고했다. 김경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해당 농장은 지난 10월15일 구제역 백신 접종이 확인됐지만 우선적으로 20마리를 조사한 결..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AI(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경상된 가운데 충북 최대 오리 산지인 진천군도 AI가 발생해 오리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진천군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께 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하는 과정에서 이월면의 한 오리 사육농가에서 오리 70여 마리가 죽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폐사한 오리의 1차 검사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와 이 농가에서 키우는 오리 4500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진천군은 해당 농가 주변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인근 지역 가금류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진천군은 음성군과 함께 충북 도내 최대의 오리 산지여서...... 안종호 기자 news1@compa.kr © 헬스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