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5/23 13:55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온 종일 나른하고 졸음이 쏟아진다. 점심식사 후에는 눈꺼풀이 저절로 감긴다. 피로감 때문에 몸에 힘이 없고 무기력하다. 이는 ‘춘곤증’의 대표적 증상들이다. 춘곤증은 계절변화로 인해 생기는 자연적인 피로현상이다. 낮이 점점 길어져 활동시간과 활동량은 늘어나고 수면시간은 줄어들기 때문에 이전보다 피곤함을 더 느끼게 되는 것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는 큰 일교차도 춘곤증을 부추기는 요소 중 하나다. 봄의 불청객 ‘춘곤증’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예방법을 살펴본다. △바른 수면자세 중요…카페인 보다 한방차봄철에는 새로운 시작으로 몸과 마음이 분주한 데다 상대적으로 낮의 길이가 길어 충분한 잠을 자기..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5/19 14:37나른한 5월, 춘곤증과 만성피로를 겪고 있다면 생활습관 점검이 필요하다.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와 30도를 웃도는 한낮 더위가 이어지면서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5월은 환절기 심한 기온변화로 면역력까지 떨어지는 시기라 체감하는 피로도가 더욱 높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에 빠질 수도 있다. 심한 춘곤증과 만성피로를 겪고 있다면 우선 생활습관을 점검해보자. 만성피로를 극복하기 위한 7대 생활수칙을 소개한다. 1. 식생활 점검… 카페인·설탕 줄여야규칙적인 식사와 소식(小食)은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다. 생활 중 카페인이나 설탕 섭취가 적절한지도 항상 점검해야 한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