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팀 이범석 기자 이범석 기자 news1@compa.kr © 헬스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는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시행세칙을 준수합니다. 기사원문보기
국회 입법발의 남발에 관련업계들 혼란만 가중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원격의료에 참여 의료기관은 2015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해 270개 기관을 훌쩍 넘어섰다. 또한 의사면허제도 개선과 관련 일부 개정안은 시행을 앞두거나 일부는 11월 시행에 들어 갔다. 하지만 정작 이를 뒷받침할 관련 법안들은 국회에 계류 중인 상태거나 정부와 국회, 여·야간의 이해관계가 겹치면서 기약할 수 없는 상태에 놓였다. 무엇보다 의료선진화를 강조하며 야심차게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던 법안 대부분이 ‘최순실 게이트’로 발목을 잡히면서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꾸준히 의료기기 사용권을 놓고 대립 중인 양·한방의 대립도 묘연해 졌다. 결과가 나와야 반대를 하든 찬성을 하든 하는데 말이다. 정부의 잘못이 불러온 대가는 이처럼 .......
돌 떨어진다. 조심해라 이범석 기자 이범석 기자 news1@compa.kr ©헬스앤라이프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 / 복사 / 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헬스앤라이프는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시행세칙을 준수합니다. 기사원문보기
최순실의 ‘狐假虎威’…국민건강까지 흔들었나 이범석 기자 ‘최순실 게이트’의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향후 검찰의 칼날이 어디로 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에서 교육계, 체육·문화계에 이어 의료계까지 최순실의 영향력은 한 나라를 마비시킬 정도로 막강했던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뒤에 대통령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최순실 게이트’를 접하면서 옛 선조들의 말들 중 狐假虎威(호가호위)라는 말을 생각한다. 이는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린다는 뜻’에서 나온 말로 여우가 뒤따르는 호랑이의 권세를 빌려 자신의 권세처럼 누리는 것을 가리킨 말이다.최순실의 이런 ‘호가호위’ 행태는 결국 국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계에 까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