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뀌면 우리아이도 바뀐다 취재팀 이범석 기자 언제부턴가 교육계에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부쩍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세다. 최근 충남도교육청의 경우 교육일선에서 학생들과 생활하는 교육자를 비롯한 정신건강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대책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교육청이 스스로 나선데에는 이유가 있다. 최근 불거지는 국정농단사태와 함께 국정교과서 논란, 연말을 맞아 학년을 마무리하고 곧 새로 시작해야 하는 신학년 맞이 등 청소년들은 매년 새로운 환경을 맞이해 적응할 시간도 없이 코앞에 닥치 시험을 걱정하며 일과를 보낸다. 어수선한 국가 상황에도 부모들은 우리아리들이 학업에만 열중하고 나라걱정은 부모들이 하면 좋겠다고 하지만 오..
충남도교육청, 청소년 정신건강 학술제 개최 취재팀 이범석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학생 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 구축 및 지원 사업성과 보고회를 갖고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강조 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교육청의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업무 담당 장학사, 위(Wee, 학생안정통합시스템)센터 업무담당자, 행복성장모학교 관리자와 정신건강 담당 교사,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국립공주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의 ‘학생 정신건강의 이해’ 특강 ▲장항중앙초 정은경 교사의 행복성장모델학교 우수사례 및 예산교육지원청 허민옥 임상심리사의 Wee센터 우수사례 발표...... 이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