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07 09:58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완주군 소재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에서 6일 AI 의심 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토종닭, 칠면조 등 15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소규모 농가로 지난 3일부터 토종닭이 폐사돼 AI 의심 시 신고하라는 재난 발송문자를 보고 6일 완주군청에 알렸다. 현재까지 조사에 따르면 해당 농가는 전북 익산의 AI 의심 신고 농가와 연관된 가금 유통 상인으로부터 토종닭을 구입한 것으로 추정되며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출입 통제를 실시했으며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간이 검사(진단킷트) 결과는 양성이었으며 AI 감염여부와 유형 등에 대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으로 그..
13일만에 또 다시 고개든 AI 전북 김제 소재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2/07 09:45 잠잠하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13일만에 또 다시 고개를 들면서 구제역에 이어 관계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산란계 12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6일 폐사가 발생해 축주가 신고한 사항으로 관할 지자체는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이동제한 조치 등 방역조치를 즉시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신고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는 지난 1월 24일 이후 13일 만에 접수된 것”이라며 “해당 농가에 대한 확진 결과에 대해 이르면 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