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21 08:00금연 성공자 인터뷰의 여덞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는 염남균씨가 금연 성공기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금연길라잡이 금연 성공자 인터뷰의 여덞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는 염남균씨다.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염씨(35)는 2005년 군에 입대해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 8~9년 정도 흡연을 했다. 지금 금연을 한 지는 2년 정도가 됐다. Q. 금연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A. 끊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주위 사람, 특히 여자친구 때문에 금연을 결심했다. 그리고 결정적인 건 보건복지부 광고를 보고 전화를 해서 상담을 본격적으로 받게되면서다. Q. 담배를 끊기 위해 했던 노력은.A. 담배를 안 샀다. 수중에 담배가 없으니..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5/18 11:14OECD 36개국 중 자살률 1위, 세계 158개국 가운데 행복지수는 58위. 우리 한국의 자회상이다. 소중한 자신의 생명을 가볍게 여겨 스스로를 버리는 자살자가 많은 것은 비극 중에 가장 큰 비극이다. 세대, 계층, 이념, 지역, 남여 등 온갖 사회갈등 속에 사회 불안요소인 자살의 급증은 아픔과 고민으로 다가온다. 장은경 시인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 토닥토닥 안아주며 위로가 되주고 싶어한다. 강원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불우한 시절을 보냈던 그 이기에 세상은 그래도 살만하다고 용기를 주기 위해 시를 적었다. 자살은 옆에 누가 있을 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없을 때 지극히 개인적인 시간과 공간에서 일어나는 만큼 희망의 시 한줄이 손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