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먹거리톡톡] (주)이레제약 수입 구기자서 이산화황 검출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 news1@compa.kr |입력 : 2017/03/07 09:44중국산 구기자에서 이산화황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당국이 회수에 나섰다. 식약처는 (주)이레제약(경기도 파주시 소재)이 중국에서 수입한 구기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이산화황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8년 9월 10일인 제품이다. 이산화황은 무색의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독성 가스로 호흡기계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다. 특히, 천식이나 기관지염 환자의 경우 사망에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식품 첨가물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기사원문보기http://news.healthi.kr/..
"뇌졸중 막으려면 환경적 요인에도 관심 기울여야" 취재팀 윤혜진 기자 대기 중에 미세먼지가 10㎍/㎥, 이산화황의 농도가 10ppb 상승할 때 뇌졸중 위험이 각각 5%, 57%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방오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뇌졸중으로 전국 12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환자 13,535명(평균 나이 67.8세, 남성 58.5%)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 환자들이 병원을 내원하기 직전 일주일 동안 주거지 기준 대기오염 정도를 파악해 뇌졸중 발생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여러 뇌졸중 중에서도 심장 탓 뇌졸중, 즉 심방세동과 같은 심장 질환으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