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송태진·이대목동병원 장윤경 교수팀, 연구 논문 발표 전문 치석 제거를 받거나 하루 세번 이상 양치질을 하는 것이 당뇨병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대서울병원 송태진, 이대목동병원 장윤경 교수팀은 이 같은 내용의 '구강 위생 상태 호전에 의한 당뇨 발생 위험성 감소(Improved oral hygiene is associated with decreased risk of new-onset diabetes: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로 치주 질환 뿐만 아니라 구강 위생 상태와 당뇨 발생의 연관성을 규명해 유럽당뇨병연구학회(EASD) 국제..
김성화 기자 입력 : 2019-05-08 16:25 수정 : 2019-05-08 16:25 (왼쪽부터)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사진=헬스앤라이프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인턴·전공의 없는 이대서울병원, 전문의 드림팀으로 아시아 최고병원으로 거듭나겠다” 8일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오는 23일 이대서울병원 정식 개원에 앞서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로 등 총 1014병상으로 구성됐으며 올림푸스 엔도알파 수술실, 임상통합상황실 등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쾌적한 치유환경을 제공하는 이대서울병원의 구조는 우리나라 병원 진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대서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