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북 보은 탄부면 한우농가서 4번째 구제역 의심신고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2/09 10:50 올 겨울 첫 구제역이 발생했던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또 다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앞서 구제역이 발생한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젖소농장과는 불과 1.3㎞정도 떨어진 곳이다. 충북도는 9일 오전 10시께 보은군 탄부면 구암리의 한우농가에서 소 3마리가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는 한우 288마리를 사육 중이다. 충북도는 긴급 방역팀을 투입............ 안종호 기자 news1@compa.kr 기사 원문: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20..
13일만에 또 다시 고개든 AI 전북 김제 소재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2/07 09:45 잠잠하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13일만에 또 다시 고개를 들면서 구제역에 이어 관계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산란계 12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6일 폐사가 발생해 축주가 신고한 사항으로 관할 지자체는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이동제한 조치 등 방역조치를 즉시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신고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는 지난 1월 24일 이후 13일 만에 접수된 것”이라며 “해당 농가에 대한 확진 결과에 대해 이르면 오는 2..
-고열·두통 호소...캄보디아 여행 중 수차례 모기 물려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10대 남학생이 캄보디아 방문 후 지카바이러스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한 주택에서 A(15)군이 고열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급대가 출동했다. 당시 A군은 체온이 39.5도로 열증세를 보였고, 눈과 머리의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가족 등과 캄보디아를 여행하던 중 모기에 3차례 물린 적이 있다고 구급대에 전했다. A군은 인근 수원 대학 병원 이송됐고, 의료진은 "지카바이러스가 의심된다"는 소견을 내놨다. 경기도 보건당국은 현재 A군이 지카바이러스가 맞는지 확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