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연령층은 연초에, 중장년층은 연말과 연초에 환자 늘어취재팀 곽은영 기자 수능을 이틀 앞두고 수험생들의 막바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험생들을 괴롭히는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으로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다.과민성 장 증후군은 기능성 기질적 이상 없이 복통, 복부불쾌감, 배변습관 변화 등을 가져오는 위장관 질환으로 정신적 스트레스, 위장관 운동의 변화, 장관감염, 장내 세균 이상, 식습관 및 생활의 변화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를 위해 식습관 교정, 생활습관 교정, 스트레스 완화, 약물 요법 등을 시도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조사에 의하면 2015년에만 약 158만 명(인구 10만명당 3,099명)이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매년 150만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