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스제+페그인터페론 투여 후부터 백신 접종 오영택 기자입력 : 2020-12-16 21:21 | 수정 : 2020-12-16 21:21 만성 B형간염 환자 대부분이 평생 복용하는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를 억제하지만 제거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항바이러스제와 페그인터페론 주사제 투여한 후 백신을 접종하면 단기간 내 완치 확률이 매우 높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내과 김윤준 이정훈 교수팀은 경구 항바이러스제 엔타카비어로 바이러스가 억제된 만성 B형간염 환자 111명을 대상으로 주사제 페그인터페론 병용치료 이후에 백신을 접종하는 복합치료 연구 성과를 10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엔테카비어+페그인터페론 치료 1개월 후 백신 접종 ▲엔테카비어+페그인터페론 치료시 함께 백신 접종 ▲엔테카비어만..
김성화 기자ksh2@healthi.kr 입력 : 2019-08-20 18:22 | 수정 : 2019-08-20 18:22 자료=중앙대병원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에 있어 수술이 약물 치료보다 효과가 우수하고 완치도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외과 박중민 교수팀이 위식도 역류 질환에 대한 복강경 항역류수술의 다기관 전향적 연구논문 통해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에서 수술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완치가 힘들다. 약물치료를 대신한 ‘복강경 항역류수술(Laparoscopic Nissen Fundoplication, 복강경 위저추벽성형술)’이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제시된 것 역시 최근 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