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규제개혁은 의료산업발전의 걸림돌이다” 지속적인 투자로 ‘4차 산업 혁명’에 적극 대응해야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2/03 08:55 국내외 보건복지정책이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새로운 과제와 부딪치면서 다양한 첨단분야까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의 경우 종전의 단순한 의사를 통한 시술행위에서 ICT가 결합된 복합의료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이런 세계적 추세에 발맞추어 다양한 연구기관들을 설립,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선경 오송첨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을 만나 4차 산업과 우리 의료산업의 현주소를 들어봤다. 정부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다각적인 보건복지 분야 대응책 중 하나로 설립된 곳이 충북 오송에 설립된 오송첨단바이오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재단 실험동물센터 '의료용 복합기' 제조허가 획득 중소기업 등 사업화를 위한 죽음의 계속 돌파 성공 사례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6/12/29 13:21 | 수정 : 2016/12/29 13:21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실험동물센터가 '의료용 봉합기'에 대한 식약처 제조허가를 1개월 이내에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실험동물센터는 기존의 의료봉합기는 복강경 수술시 복막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봉합함에 따라 의료진의 수고와 시간낭비를 초래하는 반면 실험동물센터가 제조허가 된 ‘의료용 봉합기(제품명 EZ-Close, 제조사 메디칼임팩트)’는 투관침 부위(Puncture)에 삽입하였다가 빼내기만 하면 1분 안에 봉합이 완료되는 매우 편리한 의료기기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봉합기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