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 맥주 등 고칼로리 음식 대사증후군과 발기부전 일으킬 수 있어 - 규칙적인 운동 통해 비만 예방하고 정상적인 생활 습관 길들여야 치킨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 국민 간식으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먹는 치킨과 맥주는 최고의 조합으로 꼽힌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른 바 '치맥'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치킨과 맥주에 애정을 쏟고 있다. 그러나 치킨과 맥주는 매우 높은 고열량을 자랑하므로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치킨의 칼로리는 닭다리 1조각 당 약 300kcal, 맥주는 약 190kcal(500cc 기준)로 알려져 있다. 만약 맥주 1잔에 치킨 2조각을 섭취한다면 어느새 800kcal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고열량 음식 섭취는 곧장 비만으로 이어질 ..
비만, 혈압상승, 당뇨 초래... 수면리듬 되찾아야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많은 사람들이 ‘먹는 것’을 조절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어떤 사람은 식음을 전폐하는 것으로, 어떤 사람은 폭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푼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저녁 식사 후 혹은 잠들기 직전 고칼로리의 음식을 ‘더 먹지 않으면’ 잠이 들지 못한다. 밤중에 야식을 반복적으로 먹지 않으면 잠들지 못하는 ‘야간식사증후군’은 비만, 우울증 등을 야기한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의 자문으로 야간식사증후군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일반적으로 낮에는 식욕이 없다가 밤에 ......
[헬스앤라이프 윤보라기자] 지난 6일 리우올림픽 개막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열기가 뜨겁다. 브라질과 12시간의 시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새벽에 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올림픽 기간 동안 자연스럽게 야식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대부분 올림픽을 시청하면서 치킨, 피자, 족발 등 자극적인 음식을 먹곤 하는데, 이는 살이 찌기 쉽고 기능성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밤에는 되도록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샐러드나 위에 부담이 덜 가는 차 종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야식의 유혹을 참을 수 없다면 건강을 생각해 맛 좋고 영양도 가득한 남미 스타일 야식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