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에토미데이트리푸로주/ 청와대가 태반주사·비아그라에 이어 마취크림과 전신마취제까지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성형시술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청와대가 2014년 6월 5개를 구입한 ‘엠라5%크림’은 주로 성형시술에 사용하는 국소마취 크림이다. 주삿바늘, 레이저가 피부에 닿을 때 발생하는 통증을 막기 위해 얼굴 전면에 바른다. 성형외과에서는 주름을 펴는 필러, 처진 얼굴 피부를 실로 당겨주는 리프팅 시술에 주로 사용된다. 보통 시술 15분 전에 크림을 바르게 되는데, 얼굴 피부만 마취되는 효과가 있다. 익명을 요구한 모 성형외과 전문의는 “엠라 5%크림은 의료 목적의 다른 용도로 쓰이는 일은 거의 없다”며 “이 제품을 구입했으면 99% 미용 목적으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대변인 “직원 건강관리 목적” vs 전문의 “독감예방 주사 아냐”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헬스앤라이프] 청와대가 ‘회춘주사’로 알려진 일명 ‘태반주사’ ‘백옥주사’ 등 영양·미용 목적의 주사제를 대량 구입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월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청와대 의약품 구입목록’에 따르면, 청와대는 2014년 1월부터 2016년 8월까지 대통령 경호실, 청와대 경호처, 대통령실 등 명의로 의약품 총 764건을 구매했다. 문제는 치료보다는 영양이나 미용 목적으로 쓰이는 주사제인 라이넥주·멜스몬주(일명 태반주사/200개), 히시파겐씨주(감초주사/100개), 루치온주(백옥주사/60개), 푸르설타민주(마늘주사/50개) 등을 이 기간 대량 구입했다는 ..
대변인 “고산병 치료제로 순방 대비해 준비”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청와대가 ‘태반주사’ ‘백옥주사’이라 불리는 미용주사제 대량 처방에 이어 발기부전치료제로 알려진 비아그라와 팔팔정까지 구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11월 23일 오전 경향신문은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의약품 구입 내역 자료를 인용한 기사에서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 60정(37만5000원)을 구매했으며 비아그라 복제약인 한미약품의 팔팔정 50㎎도 304개(45만6000원)를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청와대는 ‘비아그라’ 논란에 대해 "고산병 치료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 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아그라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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