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5/17 19:09 눈 주변이 붉어지면서 붓고, 이물감과 가벼운 통증을 동반하는 눈다래끼. 다래끼는 대표적 여름질환이다. 고온과 습한 기후로 인해 세균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감염 위험에 더 자주 노출되기 때문이다. 다래끼는 한 번 발생하면 눈에 이물감과 불편함을 주고 타인에게 좋지 못한 인상을 남기기도 하는 만큼,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름철 불청객 다래끼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온찜질 효과적, 위생관리 신경써야다래끼는 눈썹 모공 눈물샘이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눈꺼풀 주위가 따끔거리고 이물감이 느껴지며 부어올라 적게는 1주일, 많게는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안과질환이다. 다래끼는 대표적인 여름질환이다. 겨울보다 여름..
백내장 수술 시 인공수정체 선택과 활용 방안 발표취재팀 전유나 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안과 이도형 교수팀(서지원, 서민환, 신주연, 장지웅, 김진형, 이종현, 이도형)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16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 금상을 수상했다. 세광학술상은 세광의료재단이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안과 연구, 특히 백내장 분야에 있어서 교육 목적이나 연구 성과가 뛰어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도형 교수팀은 백내장 수술 시 안구 내 인공수정체 삽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전유나 기자 news1@compa.kr © 헬스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스앤라이프는 인터넷신문윤리강령 ..
식약처, 치료제 바로 알고 사용하기 매뉴얼 발간사람의 몸이 10이라면 그 중 눈이 9할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눈은 소중한 부위이다. 현대사회인들은 실내활동이 많고, 컴퓨터 모니터나 휴대폰 등 화면을 많이 보면서 눈의 건강을 잃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노화에 따라 진행되는 안과 질환도 있다. 녹내장도 그 중 하나다. 녹내장은 눈 안쪽 압력(정상 안압 10~21mmHg)이 높아져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점점 좁아지고 심하면 실명에 이르는 안과 질환이다. 눈 안쪽의 시신경이 손상되면 점점 회색빛으로 변한다. 파란색 눈동자를 가진 서양인들의 눈이 점점 녹색으로 흐려지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검은색이나 갈색 눈동자를 갖고 있는 동양인 기준에서는 녹내장이란 용어는 맞지 않다. 녹내장 환자 대부분은 초반에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