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서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에 대한 최신지견과 백신의 예방가치 조망 오영택 기자입력 : 2020-09-23 13:46 | 수정 : 2020-09-23 13:46 세계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 지사인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샨)는 지난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백신명가(家) 및 오감위크 2.0 웹캐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10일간 진행된 웹캐스트에 약 3,500명(백신명가 2,200여명, 오감위크2.0 1,3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시대에 바이러스 질환의 예방 필요성과 최신 예방백신 접종 정보, 만성질환 최신지견 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 받았다. 특히, 백신명가 웹캐스트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
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입력 : 2017/06/20 12:00포스터=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40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9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 건보공단 본부(원주시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과 참조표준 데이터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분야에서 정밀의료의 핵심 가치로 부각되고 있는 보건의료 표준데이터에 대한 개발‧활용 방안 및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주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안봉영 박사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명품화 기술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참조표준 데이터가 보건의료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데이터 기반 연구-한국인 뇌M..
방문규 차관 “정밀의료는 미래의료의 핵심수단” 취재팀 곽은영 기자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이 한-미 정밀의료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최근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이 혁명적으로 바뀌고 있다. 정보처리기술과 분석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면서 의료는 단순치료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로 변하고 있다”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이 12월 7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밀의료 심포지엄 환영사에서 밝힌 첫 마디다. 작년 미국이 정밀의료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정밀의료 연구프로젝트에 약 2억1500만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밀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우리 정부는 미국의 정밀의료 추진에 환영 의사를 밝히며 지난해 10월 미국국립보건원과 ‘한-미 정밀의료 메르스 연구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11월 12일(토) 오후 12시 30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열려전유나 기자 차병원 그룹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12시 30분,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제10회 뇌혈관센터 심포지움 및 뇌혈관센터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당 차병원 뇌혈관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뇌혈관 분야의 의학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움은 ‘동맥류와 뇌 허혈성 질환’를 주제로 국내외 뇌신경질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임상경험과 최신지견을 나누고, 향후 뇌신경질환의 치료와 연구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뇌동맥류의 혈관내 수술 치료’를 주제로 △매우 작은 뇌동맥류의 혈관내 수술 치료(순천향대천안병원 윤석만 교수) ..
'호스피스 완화의료 정착과 확산 위한 선도적 대응전략' 심포지엄 개최[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이 31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정착과 확산을 위한 선도적 대응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법제화 이후 의료 및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 호스피스 완화의료 발전을 위한 의료, 학문, 정책적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의 1부(좌장: 이순남 의화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에서는 ‘존엄한 삶의 완성을 위한 의료의 새 패러다임: 호스피스 완화의료 법제화’를 주제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법제화에 따른 의료 현장과 사회의 변화(허대석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한국형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체계적..
12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요통 치료 요법 등 최신 학술정보 공유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한국먼디파마가 6월 9일부터 20일에 걸쳐 전국 네 개 지역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만성 통증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만성통증의 올바른 이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일 서울 서초구 JW매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서울 지역 행사를 마지막으로 인천, 대전, 광주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 200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만성 요통 환자 치료에 유용한 최신 지견 및 학술 정보 등이 공유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통증 치료분야의 전문가들이 좌장과 연자로 참여해 ▲만성통증 및 치료의 이해: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및 비수술적 개입 ▲실제 환자 치료 사례로 살펴보는 만성통증 관리를 위한 약물 요법 ▲환자의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