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눈의 날, 세란안과의원 이영기 원장11월 11일 눈의 날, 세란안과의원 이영기 원장최근 노안증상을 보이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과 달라진 생활습관 등으로 현대사회에서 노안은 더 이상 중장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11월 11일 '눈의 날'을 맞아 세란안과 이영기 원장을 만나 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안질환을 체크하고, 노안과 노인성 안과질환의 차이와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노안과 노인성 안과질환, 증상만으로 구분 어려워노안은 가까운 것이 잘 보이지 않거나 초점이 맞지 않아 눈이 피곤한 증상을 말한다. 나이가 들수록 수정체의 조절능력이 떨어져 시야에 문제가 발생하는데, 과거에는 보통 40대 중반 이후부터 증상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30대 후반에도 노안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