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입력 : 2017/06/26 18:22사진=셔터스톡 여름철 강한 햇볕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필수 품목 '선글라스'에 자꾸 눈길이 간다면 주머니 사정은 둘째치고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그 다음에 가격을 비교하는 걸로.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도움말로 올 여름을 함께 날 선글라서 고르는 올바른 방법을 알아보자. 해변이나 스키장, 골프장 등 햇빛이 과다하게 노출되는 상황에선 햇빛에 있는 자외선은 각막상피에서 흡수돼 각막염을 일으킨다. 적외선은 수정체에 흡수돼 백내장이나 망막회상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부정맥 치료제, 건선 치료제, 퀴노론 제제, 항생제, 항정신성 약물의 경우 빛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피부와 눈에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관련 치료제를 복용 중이..
12월 26~30일 전국 300여개 음식 판매업소 단속 취재팀 윤혜진 기자 겨울철 이용객이 많아지는 스키장·눈썰매장 내 음식점에 대한 위생 단속이 전국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스키장·눈썰매장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300여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부패·변질 등 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스키장·썰매장 식품접객업소 총 273곳을 점검해......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 헬스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운동 후 나타나는 통증 방치하면 2차 관절 질환 유발 취재팀 곽은영 기자 사진=셔터스톡 전국의 스키장이 개장하면서 시즌권을 끊어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하체 근육이 감소하고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운동 중의 작은 사고가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소방방재청 발표에 따르면 스키는 1년 이내의 경험을 갖고 있는 초보자 중 약 30%가, 스노보드는 초보자 중 약 50%가 부상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키장 이용 시 혼자 넘어져 발생하는 사고는 54.6%, 충돌은 45.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키를 타는 중 급작스럽게 회전, 충돌 등으로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면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다. 특히 발목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