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5/23 13:55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온 종일 나른하고 졸음이 쏟아진다. 점심식사 후에는 눈꺼풀이 저절로 감긴다. 피로감 때문에 몸에 힘이 없고 무기력하다. 이는 ‘춘곤증’의 대표적 증상들이다. 춘곤증은 계절변화로 인해 생기는 자연적인 피로현상이다. 낮이 점점 길어져 활동시간과 활동량은 늘어나고 수면시간은 줄어들기 때문에 이전보다 피곤함을 더 느끼게 되는 것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는 큰 일교차도 춘곤증을 부추기는 요소 중 하나다. 봄의 불청객 ‘춘곤증’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예방법을 살펴본다. △바른 수면자세 중요…카페인 보다 한방차봄철에는 새로운 시작으로 몸과 마음이 분주한 데다 상대적으로 낮의 길이가 길어 충분한 잠을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