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소방관 달력' … 수익금 전액 저소득층 화상 환자 치료와 재활 지원김성화 김도양 인턴입력 : 2018/02/21 09:15 수정 : 2018/02/21 09:15 피트니스 모델 뺨치는 근육질의 소방관들이 방화복을 벗고 카메라 앞에 섰다. 오중석 사진작가가 촬영을 맡고, GS SHOP이 제작 후원과 판매를, 사회적기업 두손컴퍼니가 배송을 맡았다. 화상 환자를 위해 시작된 ‘몸짱 소방관 달력’, 올해로 4년째다. ‘몸짱 소방관 달력’의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화상 환자 치료와 재활 지원에 쓰인다.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함께 일궈낸 일이다. ‘기부’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따뜻함’이다. 각박한 사회라지만 곳곳에서 펼쳐지는 나눔을 보면 안도감이 든다. 그런데 따뜻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