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소방관 달력' … 수익금 전액 저소득층 화상 환자 치료와 재활 지원김성화 김도양 인턴입력 : 2018/02/21 09:15 수정 : 2018/02/21 09:15 피트니스 모델 뺨치는 근육질의 소방관들이 방화복을 벗고 카메라 앞에 섰다. 오중석 사진작가가 촬영을 맡고, GS SHOP이 제작 후원과 판매를, 사회적기업 두손컴퍼니가 배송을 맡았다. 화상 환자를 위해 시작된 ‘몸짱 소방관 달력’, 올해로 4년째다. ‘몸짱 소방관 달력’의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화상 환자 치료와 재활 지원에 쓰인다.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함께 일궈낸 일이다. ‘기부’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따뜻함’이다. 각박한 사회라지만 곳곳에서 펼쳐지는 나눔을 보면 안도감이 든다. 그런데 따뜻함은..
서울시 119소방관 치료 전문 소방병원 최초 운영 근골격계 질환 등 전문치료 및 직업성 질환 분석 관리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 news1@compa.kr |입력 : 2017/03/12 09:00서울시가 시립병원을 경찰병원이나 군병원 같이 소방관들을 위한 전문 소방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현재 소방병원이 국내에 전무한 가운데 서울시가 최초로 추진하는 것이다. 소방병원 건립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검토돼 왔지만 막대한 비용 등 문제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 경찰병원의 경우 연평균 300억원 이상 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소방병원 설립 시 최소 1천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병원으로 지정되는 시립병원에서는 소방관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과 유해물질로 인한 각종 질병에 대한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