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협동조합, 내년부터 조합원 대상 보험 판매 가능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2/08 14:07 그동안 논란이 됐던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종제 업무가 이르면 2018년 상반기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의 안정적인 공제사업을 위한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생협이란 소비자가 직장별·지역별로 모여 생활필수품을 매입·가공·배급하거나 생활개선 교육, 문화향상사업 등을 진행하는 모임으로 친환경 물품 등을 판매하는 △한살림 △두레 △아이쿱 △행복 중심 생협 등 지역생협과 대학생협, 의료생협으로 구분되고 있다. 공제사업은 조합원들이 건강이나 사고 등 어려움에 처하거나 앞으로 발행할지 모를 위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