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15 13:30 수정 : 2018/03/15 13:302018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헬스앤라이프 2018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에 참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는 법률과 지원 대책 마련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KIMES 2018 개막식에 참석한 박 장관은 4차산업 혁명이 의료계에 가져올 변화를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은 많은 기술 변화를 시작으로 산업 현장의 변화, 삶의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의료 영역에서 변화는 매우 빠르고..
2014년 12월 기준, 현금지원 시청 8천건 육박 취재팀 이범석 기자 공공데이터 3.0, 보건의료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산소치료를 받으며 현금지원을 받은 건수가 2014년 12월 기준으로 7960건에 이르고 지원금액은 8억643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13년 12월의 5608건보다 2352건이 증가한 수치며 지원금 역시 6억815만4000원에서 2억5620만6000원이 증가한 것이다.가정산소치료란 산소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한 방법으로 가정에서 산소치료를 받는 경우를 말하며 이때 보건복지 정책에 의해 국가에서 일정금액을 현금지원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가정산소치료 건수의 원인으로는 미세먼지 증가 등 ..
환자 중심 통합진료 시스템 구축 및 맞춤형 진료 제공 성과취재팀 전유나 기자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11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한경닷컴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전문 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 우수 병·의원, 국내 제약 산업 선진화를 이끈 우수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 등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이대목동병원은 센터 중심 특성화 전략을 통해 유방암, 자궁암 등 여성암을 비롯해 장기이식, 심․뇌혈관 질환, 고난도 중증질환 수술 및 치료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자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