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성모병원서 ‘제2회 원자력과 국민건강 포럼’ 개최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입력 : 2017/06/20 14:33진료(의료)용 방사선의 현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과학적 토론의 장이 열린다.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진료방사선 안전한가?’를 주제로 오는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층 1003호에서 ‘제2회 원자력과 국민건강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방사선이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해 오해와 진실을 밝혀보자는 취지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광식 KBS 의학전문기자가 ‘언론에서 바라본 진료(의료) 방사선’ 제목으로 의료 방사선에 대한 득과 실이 분명한 상황에서 전문가 집단과 대중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기사원..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입력 : 2017/06/06 01:37그림=식약처 보청기, 어르신들께 선물만 했지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면 이번에 알아두자. 어떻게 사용하는 게 바른 사용인지 확인하고 어르신의 사용법이 맞지 않다면 바르게 고쳐드리면 어떨까?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보청기 바르게 알고 사용하기' 자료에 따르면, 보청기는 소리를 증폭하고 공기전도 방식으로 전달해 소리가 잘 안들리는 사람이 소리를 들을 수 있개 하는 보조 의료기기다.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귓속형을 비롯해 귀걸이형, 외이도형, 고막형, 초소형, 오픈형 등 유형은 다양하다. 귀걸이형은 귓속 착용이 힘든 경우에 적합하다. 외이도형의 경우는 귓속형에 비해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고 고막형의 경우에는 외관상 거의 ..
전이성 뇌종양 환자 93.9%, 뇌수막종 환자 98.7% 호전 취재팀 전유나 기자 사진제공=아주대병원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에서 감마나이프 수술 건수 1000례를 달성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지난 10월 4일 수술 1000건을 달성했다. 이에 지난 12월 4일 본관 아주홀에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1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방사선 물질에서 방출되는 190개 이상의 고에너지 감마선을 좁은 부위에 집중시켜 머릿속의 병변을 치료하는 무혈 무통의 최첨단 뇌수술법이다. 정상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정확하게 병변을 치료할 수 있어 주목받고..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 news1@compa.kr | 입력일시 2016.05.28 14:34 -美보건당국 연구결과...방사선 노출 쥐 최대 6.6% 뇌종양 발병-남성이 여성보다 방사선 영향 더 크게 받아 휴대전화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이 뇌와 심장에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독성물질프로그램(he National Toxicology Program)이 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방사선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일부 쥐에서 종양이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쥐에게 태어나서부터 2세가 될 때까지 매일 9시간 휴대전화 방사선에 노출했다. 쥐에 노출된 방사선은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유럽이동통신규격(GSM)과 코드분할다중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