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률이 높았던 귀 켈로이드 흉터 절제 수술의 재발률을 낮추는 방법을 국내 의료진이 알아냈다. 24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성형외과 박태환 교수가 귀 켈로이드 절제 수술 후 실리콘 겔 시트와 자석을 이용해 재발률을 낮추는 신치료법을 소개한 논문이 '국제창상학회지(International Wound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기존 치료법은 수술 후 환부에 실리콘 겔 시트만 부착했지만 신치료법은 실리콘 겔 시트에 자석을 병합해 환부를 적절하게 압박해 재발을 낮춘다. 켈로이드는 상처가 아물어가는 과정에서....... 윤혜진 기자 yhj@healthi.kr 기사 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824110002 © 헬스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