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기자 입력 : 2019-08-30 10:01 수정 : 2019-08-30 10:01 메디쎄이 '메두사'…골유합율 ‘극대화’ 그림=123RF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메두사(Meussa cage)는 수술 후 골유합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제품에선 적용할 수 없었던 다공성 구조체를 지닌 신개발 치료재료다. 경추 및 흉·요추용 ‘추간체 유합 보형재(Interbody Fusion cage)’로 골다공증 환자에 특화된 제품이며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인한 구조적 이상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체내이식용 의료기기다. 3D 프린팅은 여러모로 의료기기산업에서 활용도가 높다. 최근 이를 활용해 골유합율을 극대화한 추간체 유합 보형재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2013년 정부 국책과제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