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팀 윤혜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네일 제품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회수 및 판매중지 처분이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모레퍼시픽 네일 제품인 '모디 퀵 드라이어'에서 한도를 초과한 프탈레이트류가 검출돼 2일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프탈레이트를 g당 5663μg 함유한 것으로 기준치(g당 100μg·100만분의 1)를 56배 이상 초과했다. 회수 제품은 지난 2012년 10월 출시된 것으로 제조기한은 2018년 10월13일까지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 첨가제로...... ▲아모레퍼시픽 네일 제품 '모디 퀵 드라이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 /사진=아리따움 홈페이지 캡쳐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 헬스앤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