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 맥주 등 고칼로리 음식 대사증후군과 발기부전 일으킬 수 있어 - 규칙적인 운동 통해 비만 예방하고 정상적인 생활 습관 길들여야 치킨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 국민 간식으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먹는 치킨과 맥주는 최고의 조합으로 꼽힌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른 바 '치맥'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치킨과 맥주에 애정을 쏟고 있다. 그러나 치킨과 맥주는 매우 높은 고열량을 자랑하므로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치킨의 칼로리는 닭다리 1조각 당 약 300kcal, 맥주는 약 190kcal(500cc 기준)로 알려져 있다. 만약 맥주 1잔에 치킨 2조각을 섭취한다면 어느새 800kcal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고열량 음식 섭취는 곧장 비만으로 이어질 ..
김성화 기자 ksh2@healthi.kr 입력 : 2019-08-13 18:00 | 수정 : 2019-08-13 18:00 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한국인 적정 음주량은 얼마나 될까? 성인 남성 기준 일주일에 8잔, 1회 최대 3잔이 적정선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충남대병원 김종성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지난 10여 년 동안 한국인을 대상으로 연구된 알코올 문헌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해 한국인 적정 음주량 가이드라인을 완성했다. 13일 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연령과 술 분해 체질을 고려해 주당 음주량뿐 아니라 일회 최대 음주량까지 세부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알코올 14g을 1잔으로 보는 미국 NIH 개념을 수용해 한국 성인 남성 주당 음주량 8잔 이하(여성은 4잔), 1회 최대 ..
‘혼술족’ 증가로 소비트랜드 변화 식약처 ‘2016년 하반기 주류 소비·섭취 조사’ 결과 발표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6/12/23 12:57 | 수정 : 2016/12/23 13:55 우리나라의 소비 트랜드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혼술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큭히 혼술 시 남성보다 여성층에 음주 경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여성 혼술족에 대한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20~40대 일반 국민 중 최근 6개월 내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000명(남자 1028명, 여자 972명)을 대상으로 혼자서 술을 마시는 ‘혼술’ 실태를 조사한 결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술이 증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