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입력 : 2017/06/30 11:44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앞두고 면역력이 약한 연령층에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감소해 대상포진 발병위험이 증가한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얼굴뿐만 아니라 팔, 다리 등 전신에 대상포진이 나타날 수 있는데 주요 증상으로는 여러 개의 붉은 반점이 수포로 변하는 것과 심한 통증, 전신의 오한과 발열 현상을 꼽을 수 있다. 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기사원문보기http://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630108199
기침예절 지키기 및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헬스앤라이프 김은경 기자 입력 : 2017/05/23 14:48그래프 자료=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교육부는 23일 수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학부모와 교사에게 감염예방을 위한 수두 예방 접종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수두 주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14주차(4월 둘째 주) 1204건에서 19주차(5월 둘째 주) 2277건으로 1000건 이상 뛰었다. 수두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감염병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1~3학년의 발생률이 높다. 공기 중에 있는 바이러스를 흡입했을 때나 수포(물집)에 직접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 수두를 예방하는 가..
헬스앤라이프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5/20 08:00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은 작은 물집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번져 피부를 붉게 변화시킨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 때 스트레스나 피로도가 증가하면 바이러스성 질환인 대상포진 위험도 증가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임산부, 노인 환자들은 질환 유발율도 높고, 후유증도 오래 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 시 수두에 걸렸을 때 잠복, 감염돼 있던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인 ‘바리셀라조스터’의 활동으로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다. 피로나 스트레스 등이 주된 발병 원인이며, 외상이나 종양으로도 생길 수 있다. 대상포진은 대개 작은 물집으로 시작한다. 물집..
환절기, 피부 발진성 감염 질환 기승 면역력 떨어지는 시기... 세균과 바이러스에 취약 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 news1@compa.kr |입력 : 2017/03/16 09:00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으로 인한 피부 발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감염 질환의 증상으로 피부 발진을 보이는 경우 그 원인은 세균 감염, 바이러스 감염, 기타 감염으로 나뉜다. 세균 감염에 의한 피부 발진은 포도알균이나 사슬알균 감염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흔하다. 이 두 가지 균이 일으킬 수 있는 질환에는 균이 직접 피부를 따라 퍼지는 농가진과 균이 분비하는 독소로 전신적인 증상을 보이는 성홍열, 독성쇼크 증후군, 열상 증후군 등이 있다. 농가진은 주로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나며 코 주변에 작고 붉은 구진으로 시작해 진..
겨울 불청객 대상포진 ‘주의보’ 기획취재팀 안종호 기자 입력 : 2017/01/29 11:10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면서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피로누적으로 인한 대상포진 환자가 크게 늘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임산부, 노인 환자들은 질환 유발율도 높고, 후유증도 오래 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시 수두에 걸렸을 때 잠복, 감염돼 있던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인 ‘바리셀라조스터’의 활동으로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다. 피로나 스트레스 등이 주된 발병 원인이며, 외상이나 종양으로도 생길 수 있다. 대상포진은 대개 작은 물집으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피부가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보인다. 이 때문에 단순한..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상쾌한 바람이 부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하지만 이맘때쯤 국내외 요인과 기압권 영향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함께 건조해진 날씨, 그리고 아침저녁의 큰 일교차는 우리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최천웅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이러한 환절기에는 어린아이, 노인, 면역력이 약한 분들의 경우, 병세가 악화되거나 뜻밖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때를 대비해 필요한 백신들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폐렴구균백신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뚜렷하게 상승세를 보이는 것이.. 윤혜진기자 news1@compa.kr 기사원문보기 http://healthi.kr/html/news/view.php?idx=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