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과 당뇨의 위험한 동거취재팀 이범석 기자 지난 11월 14일은 ‘세계당뇨병의 날’로 전세계적으로 당뇨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서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또한 이를 기념하고 대책마련들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세계 곳곳에서 나왔다. 이에 ‘헬스 앤 라이프’에서는 당뇨에 대한 심각성과 합병증, 예방법 등에 대해 기획 연재한다. 인체의 ‘적색경보’ …합병증질병들이 가장 위험한 시기가 바로 연쇄작용이 일어나는 시기다. 다시 말하면 처음의 질환이 또 다른 질환을 불러 합병증을 동반시킴으로 증상을 악화시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시기가 바로 위험한 시기라는 것이다.예를 들면 기침감기를 방치해 폐렴으로 이어질 경우 평소 면역체질이나 쇠약한 사람은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
임신 중 비만보다 임신 전 비만이 출산 후 더 큰 영향최원철 원장 세계적으로 비만인구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 20~40대 가임기 여성의 비만율이 나이에 따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최근 임신부의 평균 연령 증가를 고려할 때 과체중 또는 비만한 산모의 비율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산모가 비만한 경우 출산 후 산모 본인이 당뇨, 고혈압, 대사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갖게 될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출생아 역시 출생 시 과체중, 아동기와 청소년기 비만이나 대사질환과 같은 문제를 갖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이러한 결과들이 임신 기간 중 체중 증가가 많았던 경우보다 임신 전 과체중 혹은 비만이었던 경우와 더 연관..
통계로 보는 당뇨·고혈합의 심각성취재팀 이범석 기자 11월 14일은 ‘세계당뇨병의 날’로 전세계적으로 당뇨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서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또한 이를 기념하고 대책마련들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세계 곳곳에서 나왔다. 이에 ‘헬스 앤 라이프’에서는 당뇨에 대한 심각성과 합병증, 예방법 등에 대해 기획 연재한다.30대,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 및 증가율 ‘위험수위’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최근 발표한 2015년 작성된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환자가 지난 2010년 202만명에서 5년만에 24.6%가 증가해 2015년에는 25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전세계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혈액중 혈당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혈관에 장애를 초래하는 질..
14일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서 '당뇨병 환자에 대한 교육상담' 중요성 강조취재팀 윤혜진 기자 [헬스앤라이프] "480만 당뇨 환자에게 체계적인 교육 상담으로 당뇨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행사 및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당뇨병 환자의 교육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세계 당뇨병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지난 1991년, 전세계 당뇨 환자의 증가에 따라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지난 2006년에는 세계 당뇨병의 날에 관한 유엔 결의안이 채택되어 각국 정부에 대해 당뇨병의 예방, 관리 및 치료, 지속 가능한 건강..
당뇨병의 실체와 합병증…알고 대처하자 이범석 기자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인 당뇨병은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상승해 고혈당으로 인한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는 질병으로 합병증을 동반할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는 현대인에게 가장 흔하면서도 경계해야할 질병중 하나로 꼽힌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렸었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을 가리킨다. 반면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
대사증후군 각종 심뇌혈관·당뇨·암 질환 발병 위험 높여헬스앤라이프 곽은영 기자 | news1@compa.kr | 입력일시 2016.05.26 15:23차움, 대사증후군 집중 치료 전문센터 개설 대사증후군 각종 심뇌혈관·당뇨·암 질환 발병 위험 높여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차병원 차움이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각종 성인병의 전 단계인 대사증후군을 집중 치료하는 ‘대사증후군 전문센터’를 개설한다. 새롭게 문을 연 차움 healthi.kr [헬스앤라이프=곽은영기자] 차병원 차움이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각종 성인병의 전 단계인 대사증후군을 집중 치료하는 ‘대사증후군 전문센터’를 개설한다. 새롭게 문을 연 차움 대사증후군 전문센터는 내분비내과 박원근 교수를 필두로 내분비내과 황세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