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소아마비·뇌졸증 줄기세포치료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 news1@compa.kr |입력 : 2017/03/23 11:06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세포치료센터가 뇌졸중으로 인한 소아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성형외과 이훈범·재활의학과 박시운 교수팀이 진행하는 이번 임상연구는 지방 유래 성체줄기세포 시술이 마비된 운동 기능의 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뇌졸중 줄기세포치료 임상연구는 현재 뇌졸중을 앓고 있고, 이로 인해 편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일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는 2개월간 재활치료를 실시하며 줄기세포시술을 받게 된다. 또한 다리 근력이 약하거나 보행장애가 있는 소아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줄기..
「뇌전증」환자, 적극적 치료 및 예방 필요 2015년 전체 13만7760명…20대(15.0%), 40대(14.2%), 10대(14.1%) 순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2/05 12:28 만성적인 신경성 질환 중 하나인 뇌전증은 뇌신경 세포의 불규칙한 흥분으로 인해 갑작스럽고 무질서한 전기적 활동이 나타나면서 발작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위험성 질환 중 하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뇌전증’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14만1251명에서 2015년 13만7760명으로 감소(2.5%↓)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성별는 남성이 2010년 7만8824명에서 2015년 7만6736명(2.6%↓)으로 감소했고 여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