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16 10:42 수정 : 2018/03/16 10:42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중 하나인 '담배모양 사탕'. 사진=식약처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중 하나인 '담배모양 사탕'을 불법 수입·판매한 유통업체와 수입과자 전문 판매점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이 금지된 담배모양 사탕을 불법 판매한 유통업체 3곳과 수입과자 전문판매점 4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했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외직구 등을 통해 국내로 반입된 담배모양 사탕이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유통업체 제이앤제이(강원 강릉시 소재), 하나유통(전북 전주시 소재), 예원무역(부산 동구 소재) 등 3곳은 담배모양 사탕 1만46..
[나쁜먹거리콕콕] 한국신약 슈퍼프로바이오틱스 함량 미달로 '판매중지'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5/17 16:44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인 한국신약이 제조한 '아이엠지슈퍼프로바이오틱스캅셀(유형:프로바이오틱스, 아연)' 제품이 수 함량 미달로 식약처 회수 및 판매중지란에 공개됐다. 식약처는 한국신약의 아이엠지슈퍼프로바이오틱스캅셀 제품을 직접 수거해 검사한 결과 수 함량 미달로 판정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1월 17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기사원문보기 m.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517107265&page=4&catr=11&search..
[나쁜먹거리콕콕] 신세계푸드 피클서 세균 검출...판매 중단 및 회수 중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2/06 14:33 신세계푸드가 수입한 피클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세계푸드가 수입한 '쉐프 초이스 아삭한 오이피클(식품유형:절임류)'제품에서 세균 발육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12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기사 원문: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206105793&catr=1101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수입 냉동과일 일부에서 대장균이 최대 6배가 넘게 검출돼 각별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수입 냉동과일의 위생도를 점검한 결과, 유통중인 25개 제품 중 2개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25개 제품은 냉동블루베리(10개), 냉동망고(10개), 냉동딸기(5개)로 시중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조사하였다. 대장균이 검출된 2개 제품은 (주)에스데일이 수입한 냉동망고와 (주)이룸푸드시스템이 수입한 애플망고로, 유통기한이 각각 2017년 7월 24일, 2019년 1월 1일인 냉동과일이다. 식품에서 대장균 검출은 대부분 병원성이 없으나 비위생적으로 제조되었음을 의미하는 오염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수입 ..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7월 해양수산부 경찰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젓갈 제조업체 및 판매업체 931개소를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36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다소비 식품 중 하나인 젓갈의 위생적 제조와 원산지 표시 준수 의무를 정착시켜 젓갈에 관한 국민들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단속 대상은 5대 젓갈전문시장(강경, 광천, 곰소, 소래포구, 외포항)의 제조업체 88개소 및 판매업체 356개소, 과거 언론에 거론된 적이 있는 지역(기장, 여수, 군산, 제주 등)에 있거나 최근에 단속을 받지않았던 제조업체 241개소 및 판매업체 246개소다. 주요 적발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3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
-서울 시민 많이 이용하는 정육식당 내 한우판매업소 30곳 집중 점검 [헬스앤라이프=윤혜진기자] 3등급 한우를 1등급으로 속여 판 양심불량 한우판매업소가 적발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21부터 이달 10일까지 정육식당 내 한우판매업소 30곳을 점검한 결과, 허위표시 판매 등으로 15곳이 적발됐다고 17일 밝혔다. 적발내용을 살펴보면, 6곳은 낮은 등급의 한우를 매입해 높은 등급의 한우로 둔갑해 판매했으며, 9곳은 식육의 종류·등급·부위명 등을 미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관악구 A업소의 경우, 3등급의 한우꽃등심, 한우안심, 한우모듬구이 등을 1등급의 한우로 허위 표시해, kg 당 약 5,192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것으로 추정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평균 kg당 한우 경락가격(7월 기준)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