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보미 기자입력 : 2019-02-17 11:21 수정 : 2019-02-17 11:21 온라인 14일 판 게재 양측성 자극을 사용한 공포기억 반응과 감소의 원리. 양측성 시각 자극이 안구운동 및 주의집중을 담당하는 뇌 영역인 상구를 자극해 공포반을을 담당하는 편도체를 억제하는 새로운 신경회로가 활성화 된다. 제공=기초과학연구원 [헬스앤라이프 송보미 기자] 국내 연구진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치료하는 뇌 회로를 발견해 화제다. 이번 연구는 경험적으로 확인된 심리치료 기법 효과를 동물실험으로 입증함으로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법의 과학적 원리를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신희섭 단장 연구팀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일명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심리치료 ..
[글로벌사이언스] MRI로 암 진단한다 암세포 찾으면 램프 ‘ON’ 천진우 IBS연구팀, 나노 MRI 램프 개발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 news1@compa.kr |입력 : 2017/03/25 09:16생검(biopsy) 없이 MRI 촬영만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병든 세포를 찾아내면 주변 조직에 비해 최대 10배 밝게 보이는 고감도 영상을 구현하는 ‘나노 MRI 램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앞으로 나노 MRI 램프가 상용화되면 암은 물론 다양한 질병 진단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생검 없이 MRI로 미세 암조직 찾는 ‘나노 MRI 램프’ 현재는 암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MRI 검사 후에도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조직검사는 주사기를 ..
[글로벌사이언스] 노벨상 수상자와 함께할 미래 과학도 10명 뽑는다기초과학연구원, 아시안 사이언스 캠프 한국 대표 참가자 모집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2/13 09:37 | 수정 : 2017/02/13 09:37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이 8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 사이언스 캠프(이하 ASC)에 한국을 대표할 학생참가자 10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의 미래 과학도를 키우는 과학 교육캠프 ASC는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ASC는 아시아 지역 노벨과학상 수상자인 고시바 마사토시(Masatoshi Koshiba, 2002 노벨 물리학상), 리 위안저(Yuan-Tseh Lee, 1986 노벨 화학상) 박사가 독일 린다우 미팅에 참석한 뒤 ‘아시아의 린다우 미팅을 ..
[인사] 기초과학연구원(IBS) 취재팀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01/26 10:35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 장치구축사업부 부장 권영관 (2017. 1. 23. 자) 윤혜진 기자 news1@compa.kr 기사 원문: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126105637&catr=1805
TIE2 활성 항체 적용해 저산소증 감소… 항암제 효과·면역세포 활동 ↑ 취재팀 윤혜진 기자 암 환자의 혈관을 일반 혈관처럼 정상화하면 암의 진행과 전이를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발견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연구단 고규영 단장과 박진성 연구원이 암 혈관 내피세포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TIE2 활성항체'를 이용해 암 혈관의 구조적·기능적 이상을 안정적으로 바꾸면 암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암 연구 분야 최고 학술지 '캔서 셀' 13일자에 발표했다. 암은 성장과 전이를 위해 스스로 혈관을 만드는데 정상 혈관과 달리 구조와 기능이 매우 불안정하다. 혈관 주위를 감싸는 주변지지세포가 없고 혈관 내피세포 사이 틈이 벌어져 있다. 또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며 종양..
IBS 유전체 교정 연구단-서울대 수의대 공동개최...사전 등록시 참석 무료 취재팀 윤혜진 기자 한국유전자교정학회 심포지엄과 창립총회가 오는 14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 교정 연구단과 서울대학교 수의과학대학이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에는 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활용하는 의생명과학자는 물론 인문 사회학자와 일반대중도 참여해 최신 학술정보를 교류하고 토론할 수 있다. 유전자가위 기술은 질병 치료는 물론이고 점차 배아 연구, 농작물 및 가축 개량, 해충 박멸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생명과학자를 포함해 생명윤리학자, 법학자, 미래학자 등 인문사회학자들도 유전자가위가 가져올 혁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 2부..
▲ 액시온 및 극한상호작용 연구단 그룹리더 유종희 ▲ 순수물리이론 연구단 공동연구단장 이수종 ▲ 분자분광학 및 동력학 연구단 부연구단장 최원식 ▲ 액시온 및 극한상호작용 연구단 그룹리더 유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