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필, 인공임신중절수술(낙태) 사회적 해결책 강구 윤종필 의원·대한산부인과의사회 공동 주최…국회서 낙태 토론회 열려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1/25 10:26 인공임신중절수술(이하 낙태수술) 불법 논란에 대한 사회적 합의점을 찾아보고 해결책을 모색해보고자 24일, 국회에서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윤종필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불법 인공임신중절수술 논란에 대한 해결책은?’이란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토론회의 주요 안건은 낙태수술의 불법 논란에 대해 이뤄 졌으며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관계행정처분 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 이후 인공임신중절수술 불법 논란에 불거진 것과 관련, 낙태수술의 비도덕..
[만평] 이범석 기자의 세상만사 국회, 법안발의는 왜 하는가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1/21 07:00 이범석 기자 news1@compa.kr 기사 원문: http://www.healthi.kr/news_view.asp?ArticleID=170120105494
국회 “심평원은 ICER가격 적정성 검토하라” 보건복지위 ‘2016년도 국정감사결과보고서’ 채택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 2017/01/20 15:35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심사평가원에서 약제급여 평가에서 탄력 적용되고 있는 ICER(개인피복 및 장비기록부, individual clothing equipment record)가격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Drug Utilization Review)시스템과 연계해 대체조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함께 DUR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의사 처방 검토료와 약사의 부작용 모니터링 비용 지급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16년도 국정감사결과보고..
국회 입법발의 남발에 관련업계들 혼란만 가중 취재팀 이범석 기자 입력 원격의료에 참여 의료기관은 2015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해 270개 기관을 훌쩍 넘어섰다. 또한 의사면허제도 개선과 관련 일부 개정안은 시행을 앞두거나 일부는 11월 시행에 들어 갔다. 하지만 정작 이를 뒷받침할 관련 법안들은 국회에 계류 중인 상태거나 정부와 국회, 여·야간의 이해관계가 겹치면서 기약할 수 없는 상태에 놓였다. 무엇보다 의료선진화를 강조하며 야심차게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던 법안 대부분이 ‘최순실 게이트’로 발목을 잡히면서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꾸준히 의료기기 사용권을 놓고 대립 중인 양·한방의 대립도 묘연해 졌다. 결과가 나와야 반대를 하든 찬성을 하든 하는데 말이다. 정부의 잘못이 불러온 대가는 이처럼 .......
최근 13년간 7만5550명으로 1.8배 증가이범석 기자 우리나라 병원의 전문의 가운데 ’내과’ 의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전문의 숫자는 7만5550명으로 이 중 ‘내과’ 전문의가 1만3873명(18.7%)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외과’ 전문의는 5739명, ‘가정의학과’ 5728명, ‘정형외과’ 5562명, ‘산부인과’ 5561명, ‘소아청소년과’ 528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최근 13년간(2002~2015년) 전문의 수는 4만1786명에서 7만5550명으로 1.8배 증가했다. 반면 이 기간 동안 기피과목으로 불리는 과목의 전문의 수는 전체 전문의 수 증가속도에 비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